구 청년학교
권익옹호/커뮤니티 조직화
권익옹호/커뮤니티조직화활동

풀뿌리 차원의 주민접촉, 커뮤니티 교육, 리더십 개발과 각종 정책사안을 매개로 한 캠페인 등으로 구성된 권익옹호,커뮤니티 조직화는 민권센터의 핵심 활동영역 입니다. 민권센터는 플러싱 지역사회와 광범한 뉴욕 이민자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민자 특히 최신 이주 이민자들은 언어와 문화장벽, 법적인 문제와 정치력 부재의 문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25년 이상 이러한 이민자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커뮤니티 역량 강화 – 뿔뿌리 조직화와 세력화
민권센터는 커뮤니티 주민들이 직접 활동의 주체로 나서 커뮤니티 역량강화에 힘쓸 때 진정한 사회변화를 추동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에 민권센터는 거리홍보, 가정방문, 주간 커뮤니티 모임, 월간 정기모임을 망라한 종합적인 커뮤니티 조직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커뮤니티 주민들의 주도로 대중 캠페인을 전개해 시와 주 그리고 연방차원의 이민자 권리를 증진하고 정책현안을 해결하고자 합니다.
민권센터의 활동은 커뮤니티 권익옹호, 조직화과정에서 규합된 주민들의 모임에서 출발합니다. 정기적인 대중홍보, 교육으로 커뮤니티 주민들이 중요한 정책현안을 이해하도록 돕고, 권익옹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핵심 멤버들을 규합해 리더십을 구축하며, 이러한 조직화 활동을 확대하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이렇게 조직된 대중들이 커뮤니티에 중요한 정책현안의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다수 대중을 대상으로 시작해 결국 주민들의 힘으로 정치인들이 책임있는 행동을 하는 효과를 불러옵니다.
포괄적 이민개혁 캠페인

민권센터는 오랫동안 이민자 커뮤니티의 가장 중요한 정책현안인 포괄적 이민개혁 캠페인에 매진해 왔습니다. 그동안 이민개혁은 추진이 될 듯한 상황을 여러번 맞이했으나 끝내 새로운 이민법 개정이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행정부와 각 주정부는 무차별 이민 단속과 추방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오랫동안 포괄적 이민개혁 캠페인을 전개해 왔습니다.
- 2005년에는 ‘뉴욕타임스 광고 캠페인’을 전개 1인 1달러 모금 활동으로 약 $80,000를 모아 이민개혁의 시급성을 알리는 전면광고를 게재했습니다.
- 2006년에는 ‘이민자 사진엽서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해 이민자 가정의 모습과 미국의 미래를 위한 이민개혁의 조속한 실시를 촉구하는 메세지를 담은 약 5,000여 개의 사진엽서를 백악관과 연방의회에 보냈습니다.
- 2008년에는 ‘이민자에 관한 진실’ 캠페인을 타민족 커뮤니티와 공동으로 실행해 이민자에 대한 편견을 바로잡고 이민자의 사회적 공헌도를 적극 알려 이민개혁의 중요성을 일반 대중에게 홍보했습니다.
- 이후 2010년에 들어와 500여 명의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참가자를 조직해 3월 21일 워싱턴 디시에서 개최된 ‘미국의 미래를 위한 이민자 대행진’에 참가했습니다.
민권센터는 앞으로도 계속 합리적이고 인간적인 이민법 개정안이 최종 통과될 때까지 커뮤니티 주민들을 조직하고 가능한 모든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입니다.
복지예산 삭감반대/평등한복 지예산 입 안캠페인
민권센터는 시정부와 주정부의 복지예산 삭감에 맞서 아시안과 이민자 커뮤니티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각종 활동을 벌였습니다. 2009년을 기준으로 아시안아메리칸 커뮤니티는 뉴욕시 전체 인구의 12%를 차지하면서도 복지예산은 0.24%밖에 배정받지 못하는 불평등 구조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민권센터는40개 이상의 아시안아메리칸 단체가 참여한 최초의 연합단체인 ‘12% and Growing Coalition’의 공동 창립단체로 뉴욕 시정부가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계속 복지혜택을 제공하도록 압력활동을 했습니다.
민권센터는:
- 2010년 4월 22일 사상 최초의 아시안아메리킨 권익옹호의 날 행사를 개최해 200여 명의 참가자를 조직해 뉴욕 시청앞에서 집회를 개최하고 시정부 관계자와 시의원들을 상대로 풀뿌리 로비활동을 수행했습니다.
- 복지예산 입안에 대한 아시안아메리칸의 요구사항을 담은 3,300개 이상의 엽서를 모아 뉴욕시의 선출직 공직자들에게 전달했습니다.
- 뉴욕이민자연맹(NYIC)이 주관하는 연례 알바니 이민자 행동의 날과 뉴욕시 이민자의 날 행사에 매년 100여 명의 한인들을 모집해 참여하여 교육, 의료, 소상인, 이중언어 교육, 서민주택 및 기타 복지 서비스가 이민자에게 제대로 제공되도록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뉴욕주의 200여개 이상 단체가 연합해 구성한 “One New York Coalition”에 주관단체로 참여해 뉴욕 시청앞에서 수 만명이 참석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하고,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변해 복지예산 삭감 반대를 외쳤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결과 로 2009년에는 원래 삭감이 예정되었던 주요 복지예산을 부분 복원하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그 이후에도 매 회계연도 예산심의 때마다 경기침체에 따른 복지예산 삭감 문제가 대두되면서 민권센터는 중단없는 활동으로 저소득층 주민과 이민자들이 권익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입자 권리 보호
주택문제는 커뮤니티의 가장 중요한 현안중 하나입니다. 플러싱 거주 주민의 세 명당 두 명의 비율로 세입자이며 이 중 2/3가 빈곤선이하의 저소득층입니다. 또한 플러싱에 거주하는 아시안의 25%는 소득의 50% 이상을 렌트비로 지출하는 실정입니다. 게다가 거주환경은 더욱 열악해지고 있습니다. 2002년과 2005년 사이에 중산층 이하 주민들의 형편에 부합하는 거주 공간 30% 하락했습니다. 거기에 세입자들은 과도한 렌트비 인상, 수리 미비 등의 문제에 직면해 있고 영어구사가 불편한 주민들은 시정부의 주택관련 서비스를 제대로 이용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편 퀸즈 지역의 수 많은 주택 소유주들은 주택차압의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저소득층 세입자들이 권리를 보호받고 안전한 주택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여러 단체들이 연합한 다양한 주택관련 활동연맹에 가입해 있습니다. 최근에 민권센터는:
- ‘Queens Housing Council’s Major Capital Improvement (MCI)’ 캠페인을 공동으로 이끌며 아파트 수리후 렌트비 인상 규정을 악용해 세입자들에게 과도한 부담을 안기는 풍조를 바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Queens Vantage Tenant Council’ 에 참여해 한인과 아시안아메리칸 세입자들이 주택 소유 회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민자를 위한 언어 서비스 확대 
언어 서비스는 한인을 포함한 모든 이민자 커뮤니티에게 중요한 현안입니다. 뉴욕시의 경우 70%에 육박하는 한인이 1세 이민자이며 한인 커뮤니티는 영어구사미숙 (LEP) 비율이 제일 높은 상태입니다. 현재 뉴욕 시정부와 주정부 산하 기관들은 의무로 규정되어 있는 언어서비스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민자들이 심각한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민권센터는 언어서비스 확충과 개선을 위해:
- 뉴욕시 인력자원국 (Human Resources Administration)을 대상으로 한 법률소송에 참여해 한인과 중국인 주민들이 푸드 스탬프를 비롯한 공공혜택 신청시 언어소통 불편에 따른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했습니다.
- 여러 이민자 단체들로 구성된 연맹에 가입해 뉴욕 주정부가 포괄적인 언어 서비스 체계를 갖추도록 규정하는 법률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민권센터 커뮤니티 모임 참가인 활동 수기
최성모 (코로나거주)
나는 1979년에 미국으로 이민해 현재는 퀸즈 코로나에 살고 있습니다. 이민생활 초창기엔 온갖 고된 일로 생계를 꾸리며 점차 이민생활에 적응했습니다. 제가 민권센터를 처음 접한 때가 1990년입니다. 당시엔 부인의 건강이 좋지않아 커뮤니티 활동에 적극 가담하지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민권센터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인단체로 성장하는 것을 비켜보았습니다. 그후 민권센터의 활동소식을 점점 많이 접하면서 저는 활동에 조금씩 동참하기 시작했습니다.
민권센터가 주력하는 커뮤니티 권익옹호, 정치력 신장과 사회봉사 프로그램은 저에게 커뮤니티 역량강화에 필요한 일들이 무엇인지 깨닫게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알바니로 워싱턴 디시로 이민자 권익옹호 활동의 현장에 적극 가담했습니다. 또한 민권센터로부터 사회봉사 서비스를 받기도 했습니다.
최근에 청년학교에서 민권센터로 단체이름을 바꾼 이후 저는 월례 커뮤니티 모임에 참석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저와 한인 커뮤니티가 직면한 갖가지 중요한 이슈에 대해 알게되었고 커뮤니티 활동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아울러 2010년 인구조사 참여촉구 캠페인에도 힘을 보탰습니다.
오랜 세월동안 민권센터는 다양한 노력으로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시키는데 커다른 발걸음을 내 딛었습니다. 저의 소박한 바램은 민권센터의 활동에 미력이나마 보태는 것입니다.